[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 코미디언 박휘순, 치어리더 박기량이 농구 코트에 모인다.

8일 카카오TV 새 예능 프로그램 '볼 빨간 청춘' 측은 이상화, 우지원, 박휘순, 박기량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볼 빨간 청춘'은 후원금 전달이라는 목표 아래 농구 자유투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그린 스포츠 리얼 버라이어티다. 빙판 위의 1인자 이상화가 출연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볼 빨간 청춘'을 통해 긴 선수 생활 몸 담았던 빙상장을 잠시 벗어나, 생애 처음으로 농구에 도전한다. 그를 위한 멘토로 농구 코트 계의 황태자 우지원이 나선다. 박휘순도 특별 코치로, 박기량이 응원 단장으로 참여한다.

'볼 빨간 청춘'은 카카오TV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마구단', '엑스텐', JBJ '럭키하키'를 만든 웹예능 대표 제작사 허니커뮤니케이션과 스포츠토토빙상단이 함께 만든 오리지널 콘텐츠다. 10일부터 3주에 걸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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