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마마'를 한 맺힌 '떼창'으로 물들였다.

10일 저녁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2018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AMA PREMIERE in KOREA, 이하 '마마')가 진행됐다.

(여자)아이들은 인라 '마마'에서 히트곡 '한'과 '라타타'로 무대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오프닝 영상으로 등장을 알린 뒤 멤버 개개인의 독무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멤버 소연이 관에서 등장, 강렬한 래핑으로 카메라를 흡인력 있게 끌어당겼다. 소연을 필두로 (여자)아이들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팬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마마'는 Mnet 아시아 뮤직 어워드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의 음악 시상식을 표방한다. 올해에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일본, 홍콩 3개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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