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 샷'(LOVE SHOT)으로 인기 행보를 이어갈 그룹 엑소의 컴백 무대가 확정됐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14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러브 샷'의 무대를 꾸민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음악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만끽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스테이지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은 타이틀 곡 '러브 샷'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은 물론 '트라우마(Trauma)' '웨이트'(Wait) 등 4곡에 기존 정규 5집 수록곡 11곡까지 총 15곡으로 구성돼 있다. 한층 풍성해진 엑소의 음악 감성을 확인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11일 자정 엑소의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러브 샷'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엑소는 12일 밤 10시 네이버 V 라이브의 EXO 채널을 통해 스페셜 생방송 '한겨울 밤 #들려줄게 엑소(EXO)'를 진행, 신곡 스포일러, 앨범 제작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