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가 로봇 히어로로 변신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6회는 ‘겨울동화’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에서도 시하는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앙증맞은 로봇 히어로에 등극한 시하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시하는 봉태규 아빠가 특별히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봉태규 아빠가 크리스마스에 예정된 일정이 있어 시하와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아 미리 준비한 이벤트라고 한다. 봉태규 아빠는 한 달 동안 시하를 위해 상자로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속 로봇을 직접 만들었다고.

이에 방송에 앞서 15일 공개된 사진 속 시하는 봉태규 아빠가 만든 로봇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놀라고 있다. 꼬마 로봇으로 변신한 시하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활짝 웃고 있다. 행복해 하는 시하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아빠의 선물을 본 시하의 반응은 어땠을지, 꼬마 로봇 시하의 모습은 얼마나 귀엽고 멋있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봉태규 아빠가 직접 만든 상자 로봇 수트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고. 이러한 치명적인 단점은 주변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봉태규 아빠가 만든 선물의 단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하다.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