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윤성과 치과의사 홍지호 부부가 '좋은 아침'에서 갱년기 애환을 토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이윤성 홍지호 가족의 진해 여행이 그려졌다.

이윤성 홍지호 가족의 여행은 갱년기로 괴로워한 이윤성과 사춘기로 힘들어한 첫째 딸 세라 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이윤성은 "첫째 세라가 곧 있으면 중학교 2학년"이라며 "중학교 2학년이 되면 뭐다? 사춘기가 오지 않냐"며 걱정을 표현했다.

홍지호는 "저는 준사춘기, 사춘기 이런 것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준 갱년기도 있더라. 많이 힘들었다"며 아내 이윤성이 사춘기를 맞은 딸 못지않게 힘든 시간을 겪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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