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두문불출하는 가운데 SNS 정황이 포착됐다.

25일 한 누리꾼은 마이크로닷이 한 개인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기록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는 타인이 누군가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팔로우를 하면 알 수 있게 돼 있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닷의 SNS 속 움직임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된 것.

앞서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과거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이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7년 충북 제천의 목장을 매각하고 야반도주해 지인들에게 총 20억 원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피소됐다. 수사 역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12일 인터폴이 마이크로닷의 부모들에게 적색수배령까지 내렸으나 마이크로닷과 부모에 대한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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