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올해 최고의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을 올린 ‘극장판 헬로카봇’이 오는 2019년 1월 더 화려해진 스케일과 새로운 이야기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극장판 헬로카봇’은 2014년부터 지난 2018년 10월까지 시즌 6, 180화 이상 방영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올 1월 시즌 4로 개막하는 뮤지컬 ‘헬로 카봇’과 80여 종이 넘게 출시된 완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NO.1 인기 콘텐츠다.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에 맞선 차탄과 ‘동물카봇’들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SF 어드벤처이다.

이번에 공개된 ‘극장판헬로카봇’ 두 번째 시리즈의 부제는 ‘옴파로스 섬의 비밀’로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신비로운 섬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룡 시대가 배경이었던 전편에 이어 이번에는 신비로운 섬을 배경으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스토리를 통해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 보이는 사자, 맘모스, 버팔로, 상어, 공룡까지 거대한 맹수들의 모습은 과연 이 동물들이 어떤 멋진 변신 액션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나게 출발을 외치는 듯한 주인공 ‘차탄’의 모습과 “카봇과 함께하는 정글 대모험!”이라는 눈길을 끄는 문구는 지난 ‘공룡카봇’에 이어 이번엔 정글의 ‘동물카봇’들이 펼칠 스펙터클한 어드벤처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2019년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극장판 헬로카봇'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