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걸그룹 EXID가 대만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석한다.

EXID는 31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정부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타이페이 뉴 이어스 이브 카운트다운 파티'(Taipei New Year’s Eve Countdown Party)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무대에 선다.

360초 동안 1만6000여 발의 폭죽과 LED 스크린에 EXID의 공연이 더해지며 더욱 화려한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해당 공연 게스트로는 비, 채의림(JOLIN), 오월천(Mayday), 장혜매(A-MEI), 곽부성 등 현지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들이 나선 바 있다.

타이베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150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전 세계 10대 특색 있는 새해맞이 장소로 선정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EXID는 최근 신곡 '알러뷰'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후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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