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아침마당’에 김형석 교수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김형석 교수가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형석 교수는 2019년 기해년 100세가 된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아침에 일어나서 두 자리 숫자에서 세 자리 숫자로 올라가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수영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형석 교수를 만난 김학래는 “송해 선배를 보면서 영원한 현역이라고 생각했는데 김형석 교수님을 보니까 너무 동안이고 인자해 보인다”고 했다.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출생한 김형석 교수는 현재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