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MBC가 '비밀과 거짓말'을 결방하고 '특집 뉴스데스크'를 편성한다.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특집 뉴스데스크'를 방송한다. 이에 따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되던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가 하루 방송을 쉰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악녀 신화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특히 오승아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비밀과 거짓말'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