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가본드'가 '2018 SBS 연기대상'에서 베일을 벗으며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측은 지난달 31일 '2018 SBS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배가본드' 티저 영상에는 여객기 추락 사건을 비롯해 총격전과 자동차 추격 장면 등 긴박한 현장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배우 이승기와 배수지가 화려한 액션을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기획 단계부터 약 2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5월 중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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