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진지희가 팬들과 SNS로 소통하며 쌍꺼풀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지희는 3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SNS에서는 한 누리꾼이 진지희에게 "쌍수(쌍꺼풀 수술) 하신 거예요?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나요? 드라마는 또 안 찍나요?"라고 질문해 시선을 모았다.

진지희는 "쌍수 안 했는 걸요? 아무것도 안 했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다이어트는 적당히 먹고 운동하기"라며 "열심히 여러분들 만날 수 있게 노력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1999년생인 진지희는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배우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 역을 맡아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작품은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다.

그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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