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불타는 청춘'이 돌아온 배우 강경헌과 구본승의 '보니♥허니' 활약에 힘입어 화요일 밤 시청률 1위를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전국 가구 기준으로 1, 2부 각각 6.2%,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1, 2부가 기록한 5.3%, 6.1%보다 각각 0.9%P, 0.2%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불청'은 지상파의 화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불청'에서는 2019년 시무식이 꾸며진 가운데, 강경헌이 오랜만에 여행에 합류해 시선을 모았다. 강경헌은 의전을 맡은 구본승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시무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정균이 두 사람을 가리켜 "잘 어울린다"고 치켜세웠다. 평소 '불청'에서 '보니♥허니'로 설렘을 자아내던 강경헌과 구본승의 활약이 다시금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볼 빨간 당신'은 1.8%, MBC 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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