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SNS에 '럽스타그램'을 올린 정황이 포착됐다.

장미인애는 18일 개인 SNS에 한 남성과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미인애는 차량 조수석에 앉아 남성의 어깨에 기대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어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두 장이 사진 모두에 하트 이모티콘과 "#love"라는 해쉬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장미인애가 연인과의 일상을 기록하는 소위 '럽스타그램'을 남긴 것으로 추정됐다.

장미인애는 이날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교제 중이며, 오랜 지인으로 알았다가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장미인애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보고 싶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러나 2013년 3월 프로포폴 장기 불법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지금까지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장미인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