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 지은 강다니엘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21일 강다니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강다니엘이 4월 신곡 발매를 목표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강다니엘은 근황을 전하던 중 4월 솔로 데뷔를 은연 중에 알렸다.

강다니엘은 "앞으로의 계획은 자세히 말할 수 없다. 4월에 보자"며 "많은 스케치를 해뒀다"고 말해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약 1년 6개월 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너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개인 SNS를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며 오픈 3시간 만에 5만 회원을 모집하는 등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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