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에서 금주 비화를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민용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최민용은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포스로 주목받았다. 최성국은 "넌 왜 이렇게 새 친구 같지 않냐"고 했고, 송은이는 "이 집 주인 같다"며 시골에 녹아든 최민용의 모습에 감탄했다.

"오랜만에 사람들하고 이런 데 있다 보니 살 것 같다"는 최민용은 "술도 2018년에 딱 두 번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성국이 "참는 거냐"고 묻자, 최민용은 "아니다. 마흔 되면서 술자리 참석은 하되 술은 안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마흔 됐으니까 변한 건 아니다. 인위적으로 뭔가를 줄이고 뭔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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