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그룹 네이처(Nature)가 새해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지난해 8월 가요계 데뷔한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유채, 선샤인, 로하)는 최근 두 번째 싱글 '썸&러브' 타이틀곡 '썸'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속곡 '꿈꿨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이처는 "'썸' 활동 때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스타일을 선보였다면 '꿈꿨어'는 한층 차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며 콘셉트 변화를 설명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꿈꿨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이어가고 있는 네이처는 "부모님께 구정 선물로 '네이처 대박'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 얼른 성공해서 부모님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네이처는 올해 앨범 활동뿐 아니라 멤버 각자가 지닌 끼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유채, 가가, 로하 등은 연기적인 욕심을 내비쳤고, 선샤인은 라디오 DJ, 오로라는 여행 방송, 하루는 해외 활동 등을 꼽으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끝으로 루는 "네이처 멤버들 각자가 원하는 분야 모두 도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2019년에는 네이처가 대박나서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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