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규리가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김규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김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붉게 달아오른 볼이 설레는 마음을 짐작케 한다.

이날 김규리는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DJ에 도전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규리는 "25일부터 라디오 DJ를 맡았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바로 다음 시간대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김규리의 신규 라디오 프로그램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자들을 통해 응모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