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후배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효민의 새 미니앨범 ‘얼루어’(All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4층 히노스레시피에서 열렸다.

이날 효민은 활동하는 가수가 많아 “줄을 서 있다”라고 운을 뗀 후 “정말 활발히 활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 열려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능도 많이 나가고 싶어서 어디서 불러주실까, 어떤 게 좋을까 많이 찾아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후배들과 함께 하는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같은날 그룹 SF9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 등도 쇼케이스를 예고한 바 있다.

효민은 “음악 방송을 하게 되면 후배가 많더라. 선배보다 많다. 그래도 같이 2~3주를 함께 하니까. 사실 음악 방송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 같이다. 이왕이면 사이좋게,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 “그래서 공부도 좀 해봤다. 오늘 6시에 같이 발매되는 워너원 윤지성, 어제 나온 몬스타엑스, 이번주에 이달의 소녀와 드림캐쳐, 지난주 컴백한 화사 등 어려운 공부를 하고 노래도 다 들었다”라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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