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문근영이 누나 매너 손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에는 문근영과 유병재의 보충수업이 그려졌다.

문근영은 첫 번째 지역을 둘러 본 뒤 다음 지역으로 향했다. 문근영은 유병재에게 자신이 운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자신이 운전하는 차와 다르다 보니 쉽사리 운전을 하지 못했다.

5분 가량 차에 적응을 한 문근영은 능숙하게 차량을 운전해 다음 지역으로 이동을 했다. 문근영은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맞은편 차량이 좌회전을 하자 차량 속도를 줄이며 유병재 가슴 팍으로 팔을 뻗었다.

유병재는 갑작스러운 브레이크에 몸이 앞으로 쏠리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문근영의 태도에 미소를 지었다. 문근영 역시도 무의식 중에 행한 행동에 유병재를 바라보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