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롭게 등장한 장범준 가족과 돌아온 건후가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평균 시청률 11.7%을 기록했다. 이는 3일 방송된 시청률 10.7%(전국)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사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 다시 돌아온 건후와 새롭게 등장한 장범준 가족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역대 최연소 슈퍼맨 아빠 장범준과 아내 송승아의 첫 만남부터 열애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아내 송승아의 기타 선생님 소개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열애설 사진이 찍혔을 때 기자인지 모르고 열애를 쉽게 인정했다고 털어놨다.

동시간대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1부, 2부 각각 7.2%,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복면가왕'은 1부 4.8%, 2부 7.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