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와 문별이 첨예한 의견 대립을 이룬 가운데 음치 찾기에 성공했다.

15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는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여자 세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콧수염을 만드는 마마무 특유의 포즈를 취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MC들은 "이들이 실력자라면 보컬 전공 출신 전업 주부"라고 소개했다. 마마무 멤버 화사는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저희를 따라 했던 사람들은 실력파였지만 이번에는 음치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마무 멤버 솔라와 문별은 음치를 찾고자 첨예한 의견 대립을 이뤘다. 솔라는 세 사람을 가리키며 "다 노래를 잘 부르지만, 특히 가운데 사람이 실력파일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별은 "아니다. 나는 가운데 있는 분이 되게 음치일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마마무는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문별이 주장했던 대로 가운데에 있던 사람은 음치였다. 하지만 그의 양 옆에 있던 사람들은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첫 진실의 무대부터 음치를 찾아낸 마마무는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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