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본명 최민호ㆍ29)가 해병대에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샤이니 민호가 지난 1월 해병대에 지원한 것이 맞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민호가 해병대에 최종 합격할 경우 오는 4월 중 입대한다. 멤버 온유, 키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입대 전까지 민호는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30일 민호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최민호 팬미팅 투어 앙코르 '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CHOI MINHO FANMEETING TOUR ENCORE 'The Best CHOI's MINHO')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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