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VS'우상'VS'악질경찰' 20일 개봉, 韓 영화 3파전
2019. 03.20(수) 10:01
돈 우상 악질경찰
돈 우상 악질경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한국 영화 ‘돈’, ‘우상’, ‘악질경찰’ 3편이 마블 영화에 도전장을 내민다.

20일 개봉하는 영화 ‘돈’, ‘우상’, ‘악질경찰’이 한국 극장가를 점령한 ‘캡틴 마블’의 독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0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 ‘돈’의 예매율은 34.9%, 영화 ‘우상’은 12.2%, 영화 ‘악질경찰’은 7.5%를 기록 중이다.

영화 ‘돈’(감독 박누리 배급 쇼박스)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돈’은 ‘부당거래’ ‘베를린’ 등의 조감독인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다.

영화의 90% 가까이를 끌고 가는 류준열의 원맨쇼와 배우 조우진, 유지태가 만드는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주식을 모르더라도 영화를 보는데 지장이 없다. 또한 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만든다.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 제작 리공동체영화사)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을 그린 영화다.

첫 장편 영화 ‘한공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쓴 이수진 감독의 신작이다.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하게 한다. 그러나 영화 공개 이후 쉽지 않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지난 2017년 촬영이 완료된 ‘악질경찰’은 당시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해 주목을 받았다. 이선균이 악질경찰 조필오 역을 맡았고 신예 전소니가 사건의 중요한 증거를 가진 장미나 역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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