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유준상 대상 예언, 기대해 봅니다" [인터뷰 맛보기]
2019. 03.23(토) 09:00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한 배우 전혜빈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준상 신동미의 연말 시상식 수상을 예언(?)했다.

전혜빈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연말 연기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혜빈이 출연한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로, 지난 14일 4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전혜빈은 극 중 이정상 역을 맡아 연기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최고 시청률 22.7%(40회, 닐슨코리아)를 기록, 그간 시청률 저조로 암흑기를 걸었던 KBS 평일극의 구원투수가 됐다. 이와 함께 작품은 폭넓은 시청자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호평 속에 종영했다.

이로 인해 극 중 이풍상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 극을 이끌어간 유준상의 연말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이에 전혜빈은 "제가 현장에서 별명이 '빈스트라다무스'였다. 몇개 예언했는데, 다 맞았다"면서 "지상파 3사 수목극 중에 시청률 1위 한다고 했는데, 맞췄다"고 했다.

이어 전혜빈은 "시청률이 잘 나올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냥 한 번 질러보자는 심정으로 15% 넘는다고 예언했는데 넘었다"면서 "제 예언이 잘 맞으니까 감독님이 방송 끝날 때마다 '이번에는 몇 퍼센트 나올 것 같으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했다.

이에 전혜빈은 "유준상 오빠 대상 받으시고, 신동미 언니 최우수상까지 기대해 본다"고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쉽사리 예언하지 못했다. 전혜빈은 "제가 상복이 없는 사람이다. 상 준다고 해서 갔는데 못 받고 돌아온 경우가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왜그래 풍상씨 | 전혜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