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신곡 '미로(MIROH)' 뮤직비디오가 나흘 만에 2000만뷰를 돌파,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0시 유튜브에 공개된 '미로' 뮤직비디오는 28일 오후 2시 기준, 2000만뷰를 넘어섰다. '미로'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도입부와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파워풀한 군무 등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에너지와 포부를 담아낸 타이틀곡 '미로'는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직접 작사하고, 해외 작곡가 브라이언 앳우드와 공동 작곡했다. 특히 쓰리라차는 곡의 탑라인 참여뿐만 아니라 방찬은 아이돌로서 드물게 트랙 작업도 하며 차별화를 더했다.

25일 오후 6시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는 공개 후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핀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차트서도 1위에 올라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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