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심포유'에서 그룹 엑소 멤버들이 시우민의 집들이에 출동한다.

1일 저녁 방송될 V오리지널 웹예능프로그램 '심포유-시우민 편' 4화에서는 첫 보금자리를 마련한 시우민의 집들이 손님으로 엑소 멤버들이 출격한다.

앞선 촬영에서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에게 집을 구경 시켜주던 중 멤버들의 폭발하는 '비글 매력'에 혼란스러워했다.

엑소 멤버들은 시우민의 보금자리를 보며 "우리 형 성공했다" "여기 SM 사옥 같지 않냐" "싱글남들의 로망이 다 있다"고 감탄했다. 또한 인테리어 정보부터 집들이 음식 메뉴까지 궁금증을 한꺼번에 쏟아내 시우민의 혼을 쏙 빼놓았다. 특히 시우민의 보금자리 마련에 멤버들이 더 들뜬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시우민과 디오가 함께 준비한 집들이 음식에 대한 솔직한 맛 평가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멤버 찬열은 "(집들이 음식 먹으려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 반짝이는 눈빛을 드러냈고, 수호 첸 세훈 카이 백현 역시 눈 앞의 음식들을 시우민과 디오가 준비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크게 떴다. 시우민과 디오의 음식에 멤버들이 어떤 평가를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심포유'는 엑소의 영상 기록기로, 멤버들이 각자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자신의 일상생활을 밀착 기록해 선보이는 리얼리티 웹예능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방송은 기존 방송 시간보다 1시간 빠른 저녁 6시, V라이브 및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심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