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마이크로닷의 형 산체스가 SNS 활동을 재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산체스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부모 빚투 논란 이후 6개월 만이다. 산체스는 SNS에 공개한 사진 속에서 모자를 쓴 채 운동복 차림을 하고 있다.

산체스가 올린 SNS 속 사진은 특이할 것이 없으나 부모 빚투 논란 이후 6개월 만에 올린 사진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산체스의 동생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여 년 전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서 함께 거주하던 주민들에게 빚을 지고는 해외로 도주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 사건으로 연예계 빚투 논란이 확산됐다.

산체스와 마이크로닷 형제는 부모 빚투 논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산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