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LA 몬스터 류현진이 방어율 2.08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을 허용한 뒤 5-2로 앞선 7회 말 대타 알렉스 버두고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가 6-5로 끝나 류현진은 방어율 2.08로 2연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5회까지 투구수 48개, 5개의 삼진을 잡았고 볼넷을 1개도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6회 범가너에게 홈런을 허용해 시즌 방어율이 1.50에서 2.08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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