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의 홍콩 데이트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꾸준히 목격담이 흘러나오며 약 4년간의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이정재와 임세령의 만남을 주선한 이에게도 관심이 모였다.

5일 YTN Star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아트페어 '제 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현장에는 이정재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정우성도 함께였다. 세 사람 모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아트페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 임세령의 홍콩 데이트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4년 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이들은 꾸준히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거나 목격담이 올라오는 등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이에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정재 임세령을 이어준 주선자에도 관심이 모였다. 지난 2015년 이정재와 임세령이 열애설을 인정할 당시, 두 사람이 이정재의 전 연인인 배우 김민희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는 소문이 있었던 것이다.

이에 당시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임세령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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