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컴백을 일주일 앞둔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팬시'(FANC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티저에 등장한 인트로 사운드가 가요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7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로 ㅋ(팬시 유)'와 타이틀곡 'FANCY'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세련된 비주얼을 과시하는 티저 이미지와 편안하고 러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원스(팬덤명)와 소통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5일 0시 '팬시'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팬시 프렐류드(PRELUDE)'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신곡의 인트로 사운드와 함께 멤버 정연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아냈다.

해당 영상 속 정연은 화려한 꽃들을 뒤로하고 붉은 장미에 다가가 가시에 찔리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매혹적 분위기를 연출한 정연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팬시'는 아홉 멤버들의 무르익은 감미로움을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을 통해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컬러의 콘셉트로 그룹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의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히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시'가 담긴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