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철판찜닭 맛집이 화제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철판찜닭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2TV 생생정보' 제작진은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철판찜닭 맛집을 찾았다. 해당 맛집에서는 철판찜닭으로 하루 매출 250만원을 기록했다.

한 손님은 "일반적으로 찜닭을 먹으면 맵거나 짜지 않나. 여기는 고소하면서 진한 맛이 난다"고 철판찜닭 맛을 극찬했다.

해당 맛집에서는 고소한 철판찜닭 양념맛을 완성하기 위해 누룽지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철판찜닭 맛집 사장은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지만, 벌써 10년째 요식업의 길을 걷고 있었다. 철판찜닭 맛집 사장은 "아버님을 설득하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비화를 전했다.

사장의 희로애락이 담긴 대박메뉴, 칼칼하게 끓여서 담아낸 철판 찜닭. 철판찜닭의 필수 코스 중 하나는 볶음밥이었다. 손님이 좋아할 맛과 비주얼만 생각하며 달려온 철판찜닭 사장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2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