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히트곡 '런 데블 런'(Run Devil Run)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10년 3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런 데블 런' 뮤직비디오는 이날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지'(Gee) '더 보이즈'(The Boys) 등 2억뷰 뮤직비디오 3편은 물론, '오!'(Oh!) '미스터 택시'(MR. TAXI) '파티'(PARTY) '런 데블 런'과 소녀시대-오!지지의 '몰랐니', 태연의 '아이'(I)까지 1억뷰 뮤직비디오 6편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런 데블 런'은 지난 2010년 3월 공개된 소녀시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이다. 발표 당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는 물론, 대만, 태국, 필리핀 주간 음반 차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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