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전국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 발대식이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서식은 △식전공연 신향발무 (김춘희 댄스 컴퍼니 대표)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대표학생 위촉장 수여 △지킴이 선서 △내친구 유관순(극단 박장대소) 공연 및 퍼포먼스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2부 체험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태극기 등 만들기 및 3.1운동길 문화재 답사활동을 진행한다.

선서식에는 1차 (4월 1일), 2차 (5월 1일)에 걸쳐 위촉된 서울,경기,인천,대전,충북,강원지역의 29개 청소년지킴이단 대표학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3차 (7월 1일)와 4차 (9월 1일) 등 총 4차에 걸쳐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재청은 한문화재한지킴이운동을 전국민적 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을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년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에게 문화재청장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발적 활동을 독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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