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집사부일체’가 이번엔 ‘국민영웅’ 소방관들과 만났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국민 영웅’ 소방관 사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실제 소방 훈련생들이 교육을 받는 소방학교에서 사부들과 만났다. 특히 전직 특전사 출신 소방관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8년 정도 707 특수부대 대테러 작전팀에 있었다는 사부의 설명에 특전사 출신인 이승기는 “(저보다) 더 특수한 부대시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그 옆에 자리한 다른 사부도 특전사 출신이었다. 그는 “이승기 씨 벼르고 있었다”고 했고, 이승기는 자세를 공손하게 바로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 역시 “육군 나와 얼마나 다행인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