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미우새’에 전진이 새로운 아들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1년차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전진이 ‘미운 남의 새끼’로 새롭게 등장했다. 전진은 일어나자마자 반려견 두 마리를 먼저 찾으며 자상한 ‘개 아빠’ 면모를 뽐냈다.

또한 깔끔한 거실 한 쪽에는 본인 사진이 가득한 책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방 역시 열 맞춰 정리한 컵들, 따로 빼놓은 주전부리 등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반찬통이 가득한 냉장고도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이에 모벤져스는 “엄마들보다 더 잘해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밥을 시켜 먹을까 고민하던 전진은 요리 프로그램을 보다가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가지조림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능숙하게 칼질을 하면서 자취 17년차 요리 내공을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