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미우새’ 전진이 짐볼 버티기를 하면서 넘치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신화의 전진이 ‘미운 남의 새끼’로 새롭게 합류했다. 전진은 직접 밥을 차려 먹은 뒤, 거실에서 짐볼 중심 잡기에 도전했다.

전진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중심 잡기에 “나 20대 이후로 승부욕 끊었는데”라며 세상 열심히 짐볼 버티기를 했다. 전진은 짐볼에서 내려오다 탁자에 부딪히기까지 했다.

결국 전진은 “다치면 안 되니까”라며 패딩까지 꺼내 입고 안경도 벗었다. 의지를 불태우며 타이머를 맞추고 재도전에 나선 전진은 1분 버티기에 성공했다.

전진은 짐볼 1분 버티기에 성공한 걸 뿌듯해하면서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진은 자랑이 끝나면 용건이 끝난 듯 쿨하게 통화를 끝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