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엑소 멤버들이 맏형 시우민의 군 입대를 앞두고 뭉쳤다.

7일 엑소 멤버 수호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멤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시우민을 가운데 두고 한데 모여 있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호는 "19.05.07 위 아더 원(WE ARE ONE)! 엑소(EXO) 사랑하자!"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어 "아쉽게 오늘 함께하지 못한 우리 종인이는 아버님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랄게"라는 글을 더해 아버지의 기일이어서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멤버 카이를 챙기기도 했다.

이날 시우민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시우민은 1990년 생으로 엑소 멤버 중 최연장자다. 멤버들을 통틀어 처음으로 입대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수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