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오마이걸이 8일 오후 공개한 첫 정규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의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9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1위, 소리바다 5위, 지니뮤직 7위, 멜론 14위, 엠넷 35위 등에 올랐다.

최근 박효신, 그룹 방탄소년단, 잔나비,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 소녀시대 태연 등 '음원 강자'들이 점령해온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룹의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을 포함해 오마이걸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10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은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두근거리는 느낌의 오가닉 드럼사운드의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그 위에 모던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사운드를 녹여낸 곡이다. 소녀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로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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