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굿피플’ 강호동이 인턴들의 라이벌 매치에 자신의 씨름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11일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는 또 한 번 ‘임현서 vs 이시훈’ 라이벌 매치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료 법률 상담 ‘리걸클리닉’에 도전하는 인턴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5회 예고편이 나가자마자 SNS 상에서는 “레전드급 대결이 될 것 같다” “‘비범한 천재’ 임현서와 ‘노력파 슈퍼맨’ 이시훈의 숨 막히는 리벤지 매치가 기대된다”는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녹화 당시 임현서, 이시훈 인턴은 과제에 앞서 멘토 채승훈 변호사의 클라이언트 미팅을 참관하며 경험을 쌓았다. 미팅 후 식사자리에서 ‘변호사의 주량’ 등 사소한 문제부터 두 인턴은 분명한 성향 차이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두 인턴의 대결을 본 강호동은 “씨름선수 시절 나를 천하장사로 키운 건 이만기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었다”고 말하며 극도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우 이시원은 “최고의 조력자는 라이벌”이라며 “연은 역풍에서 더 높게 난다”고 이야기했다.

긴장감을 더해가는 인턴들의 대결은 이날 밤 11시 ‘굿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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