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장보고’ 바다가 여태 구매했던 것 중 가장 후회되는 아이템으로 슈퍼카를 꼽았다.

24일 첫 방송될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장보고’에는 원조 요정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 넘치는 에너지의 비결을 밝힌다.

최근 녹화에는 바다가 특별회원으로 초대됐다. 그는 자신의 장바구니를 아낌없이 공개해 비중을 두는 쇼핑템은 무엇인지, 현재하고 있는 쇼핑 고민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별회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바다는 그간 방송을 통해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해 온 바. 이날 그는 최근까지도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선보일 수 있었던 비결을 장바구니 공개를 통해 밝혔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쓸데없이 돈이 새나간다는 이른 바 ‘멍청 비용’에 대한 토크도 진행됐다. 바다는 가장 후회되는 구매 아이템으로 스물다섯 살 때 샀던 3억 원 대 슈퍼카를 언급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이어 바다는 “그 당시 철이 없었고 몰랐다. 이제는 정신을 차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보고’는 쇼핑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 대표 5인방이 쇼핑 고민 해결 카페 ‘장보고’의 운영진이 되어 쇼핑 고민에 빠진 회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노홍철, 하하, 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장보고’의 운영진으로 참여하며, 배우 김영옥이 특별회원으로 출연해 ‘인싸템’의 쇼핑 고민 해결사로 활약한다. 24일 새벽 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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