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강한나 측이 대만 배우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3일 티브이데일리에 “강한나와 왕대륙은 친구 사이”라며 “또한 강한나는 한국에 머물며 tvN 새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중국 한 연예 매체로부터 왕대륙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해당 매체는 왕대륙이 중국 상하이에서 한 여성과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 열애설을 보도했다. 같이 있던 상대 여성으로 여러 여자 연예인이 거론됐고, 강한나의 이름도 거론됐다.

앞서 강한나는 왕대륙과 세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이다. 근거 없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왕대륙 측은 “왕대륙과 함께 있던 여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맡은 스태프”라고 해명했다.

한편 강한나는 올 하반기 방송될 ‘60일, 지정생존자’ 촬영에 한창이다. 시즌2까지 방송된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60일, 지정생존자’는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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