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30%대 시청률을 유지해 가고 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39회와 40회는 각각 25.9%와 3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7회와 38회 시청률이 기록한 23.4%와 28.2%에 비해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일요일 방송된 35회와 36회 시청률 27.4%, 33.1%에 비해서는 하락했다.

이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결혼 결심 후 회사에 사직서를 낸 한태주(홍종현)의 모습과 사직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대신 승진한 한태주에 충벽을 받은 강미리(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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