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보좌관’ 신민아가 국회의원 강선영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7일 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의 스페셜 방송인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여성 정치인이지만 굉장히 복합적인 위치에 있는 캐릭터다”라며 강선영 캐릭터를 “현실정치인”이라고 표현했다.

신민아는 “유튜브로 정치인들을 많이 찾아봤다. 선영이가 갖고 있는 화려함이나 당당함을 표현하려고 많이 생각했다”며 강선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지점을 꼽았다.

한편 ‘보좌관’은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