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방송인 오영주가 운동 관련 콘텐츠 제작을 예고했다.

오영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많은 분들이 운동하는 법을 많이 물어보셔서 저의 운동 루틴과 운동 관련 Q&A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스토리 Q&A에 질문 해주시면 그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만들어 볼게요. 여름이 왔네요.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영주는 헬스장에서 전신거울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레깅스와 흰 티, 운동화를 신은 오영주의 깔끔한 운동복 패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영주는 지난해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유튜브 개인 채널을 열고 해외여행, 일상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미스틱스토리는 “오영주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역량을 방송, 유튜브, 라디오,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 김이나, 김영철, 서장훈, 기안84, 하림, 정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박재정, 민서, 박혁권, 태항호, 한채아, 고민시, 김시아 등 가수, 배우, 엔터테이너들이 다수 소속돼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영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