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조회수 1000만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2일 밤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우리 몸을 살찌게 하는 부신 호르몬의 정체와 부신 건강을 잘 지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을 알아본다.

최근 녹화에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김경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부신에서 나오는 코티솔과 DHEA 호르몬이 얼마나 잘 분비되고 있느냐에 따라 살이 쉽게 찔 수도 있고 적정 체중을 잘 유지할 수도 있다”며 “이 두 호르몬의 분비가 당뇨와 같은 질병은 물론, 우리 몸의 노화나 면역력까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몸신 가족들의 부신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티솔과 DHEA호르몬이 잘 분비되는지, 균형은 고르게 이루고 있는지와 더불어 교감, 부교감 신경의 균형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그 성향까지 파악했다.

이어 부신호르몬을 챙기는 건강한 다이어트 법을 알려줄 조상훈, 신지원 몸신이 등장했다. 이들의 다이어트법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훌쩍 넘으며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다이어트 법을 일주일 체험한 3인은 식단조절 없이 평균 2.3kg, 허리둘레 3.2cm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몸신 게스트로 출연한 코미디언 곽범은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한 ‘프레디 메아리’로 등장해 긍정 에너지를 무한 발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1000만’ 다이어트방법과 우리 몸을 살찌우는 부신호르몬의 정체는 이날 밤 9시 3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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