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불후의 명곡'으로 가요계를 뒤흔든 진정한 실력파 가수 조항조의 노래비가 세워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조항조 노래비'는 조항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난 5월 29일 건립됐다.

위치는 그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경남 산청으로 이번 노래비는 경남 산청의 향토가 '내 사랑 산천'과 함께 만들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항조의 노래비는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을 통해 확산이 된 상태다. 이에 지역 홍보대사로의 활동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주부들의 대통령' 일명 '주통령'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가수 조항조는 노래비가 건립되면서 '향토지킴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됐다.

성인가요계 최고 강자로 우뚝 서 제 2의 전성기를 맡고있는 '좋은 오빠 조항조'와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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