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좋은아침’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의 체중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는 배우 최영완, 연극연출가 손남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영완은 식사 중인 손남목을 보며 잔소리를 했다. 급기야 밥을 먹다 말고 손남목의 몸무게를 확인했다. 손남목의 몸무게는 82.2kg. 손남목도 놀랐는지 “이거 잘못된 것 같다. 내일부터 다이어트해야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날 저녁 회식에서 손남목은 기름진 음식들을 즐겼다. 이에 최영완은 남편이 복부비만을 탈출할 수 있는 법을 알려 달라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뒤, MC들은 손남목의 허리둘레를 확인했다. 손남목의 허리둘레는 109cm였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민수는 “심각한 복부비만이다. 남자는 90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20cm가 초과됐다. 복부만 본다면 초고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좋은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