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월 콘서트를 논의 중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10월 잠실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아티스트(방탄소년단)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라고 8일 티브이데일리에 밝혔다.

이날 스포츠 동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말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의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지난 5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전세계 스타디움을 돈 후 국내 팬들과 마무리하는 의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콘서트를 개최하고 9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후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해외 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으며 현재는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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