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기자] 그룹 퍼플백이 여름, 에너지 넘치는 곡을 들고 나왔다.

퍼플백(세연 에림 여울 민아 라연)은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앨범 ‘크리스탈 볼’(Crystal Ball) 발매 소감을 전했다.

여울은 “데뷔한지 일주일이 됐는데 많이 사랑해주시고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퍼플백만이 가진 색깔에 대해서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다섯 명 모두 가지각색 다른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했다.

싱글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크리스탈 볼’과 ‘노는 날’ 두 곡이 담겼다. 여울은 “‘크리스탈 볼’은 소원을 이뤄주는 크리스탈 볼에 열심히 소원을 빌다가 ‘안 되겠다. 이젠 내가 나가서 소원을 이뤄야겠다’라는 강력한 포부가 담긴 노래”라고 설명했다.

‘노는 날’은 “말 그대로 노는 날이다. 휴일이 끝나기 전에 열심히 놀아보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포부와 행복한 메시지는 담았다”라며 “둘 다 업템포 장르의 댄스 곡이다. 여름에 듣기 너무 좋은 곡들이니 많이 들어달라”고 했다.

‘노는 날’ 녹음 에피소드도 전했다. 여울은 “녹음할 때도 실제로 노래방에서 부른 것처럼 열심히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노래방에서 노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상 포인트는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 한 안무와 높은 음역대의 노래”라고 했다. 세연이 직접 나서 멤버들의 노래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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